집 안에 숲을 들이는 쉬운 아이디어 내 집을 예쁘게

복잡한 도시를 사는 우리들에게

초록의 자연, 질좋은 환경을 누리는 것만한 사치가 없는것 같아요

삶의 여유로움과 웰빙의 트랜드에서

손 쉬운 방법으로 집 안에 초록 숲을 들이고

느린 휴식을 즐기고 있는 집안을 가지고 왔어요

 

 

공기 청정기는 감히 흉내도 못 내는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사는 사람들...

그들의 부러운 그린 디자인 월드를 소개합니다

(모든 내용은 레몬트리에서 가져왔습니다) 

 

 

 

 

 

 

생태건축가이자, 화가, 환경운동가인 훈데르트바서는

복잡한 도시의 사람들도 식물과 함께하는 주거 공간을 누려야 한다고 믿었습니다

 

 

"나는 이 지상에 파라다이스를 만드는 일이 얼마나 간다한디 보여주고 싶었다

혼자 꿈꾸면 그건 한낱 꿈일 뿐이지만, 모두가 함께 꿈을 꾸면 그것은 새로운 출발이 된다" 

 

 

 

 

 

 

인공 토양으로 발코니 정원을 만들다

 

 

패션 디자이너 루비나의 건물 5층엔 그녀의 아뜰리에가 있습니다

문을 열고 들어서면 스케치하고 샘플을 뜨는 책상 너머 실내 정원이 보이는데요

이렇게 정원을 등지고 책상에 앉으면

창 너머 초록의 기운을 받아 디자인이 술술 풀린다고 합니다

 

 

이 정원은 발코니 자리에 인공토양을 넣어 식물을 재배하는 터를 만들고

공기 정화 효과가 있는 율마,싱고니옴,아이비등 열대식물을 심어 만들었다고 해요

 

 

 

 

 

 

다용도실을 미니 가든으로 쓴다

 

 

인테리어 디자이너 양진석은 원래 다용도실로 쓰던 부엌 옆 공간을 미니 정원으로 꾸몄다고 해요

보통 주방 옆이 다용도실인 경우 커튼으로 창문을 가리기 일쑤인데

그는 역발상으로 그 속을 화사한 미니 정원으로 바꿨다고 합니다

 

 

덕분에 시원스레 창문을 열어놓고 각종 허브류와 꽃화분 등을 풍성하게 배치해서

식탁에서 밥을 먹을 때마다 정원 앞에 있는 듯한 착각이 든다고 해요

 

 

 

 

 

 

스카이 플랜터로 공중정원을 만들다

 

 

스카이 플랜터는 화분을 와이어로 연결해 천장에 매달아 놓을 수 있게 만든 신개념의 플랜터인데요

'녹색 샹들리에'라 불리며 디자인을 중시하는 요즘 사람들에게 각광받는 그린 오브제라고 해요

한달에 한 두 번 정도만 물을 주면 되기 때문에 관리가 쉽고

따로 공간을 차지하지 않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스크린을 이용해 욕실에 자연을 들이다

 

 

욕실은 어떤 공간 보다 휴식과 편안함이 존중되어야 하는 곳인데요

그래서 월가어소시에이츠에서 디자인한 참하우스는 욕실 한쪽 벽면을 스크린으로 마감하고

스크린 뒤에서 자연물 영상을 쏘아 이미지가 은은하게 투영되도록 연출했어요

 

 

창 밖으로 숲의 실루엣이 비치는 듯한 스크린 월은 간접조명 역할로도 훌륭하지만,

오랫동안 욕조에 몸을 담그는 날엔 더욱 마음이 편안해지는 효과를 준다고 합니다

 

 

 

 

 

자동 식물 재배 가구로 만든 하우스 가든

 

 

서초동의 이동호씨 집 베란다에는 자동 식물 재배 가구를 이용한 하우스 가든이 숲처럼 펼쳐져 있어요

자동 식물 재배 가구는 화분 아래에 연결된 수로 튜브로 주기적으로 물을 공급할 수 있다고 해요

삼투압 원리를 이용해 필요한 양의 수분만을 빨아들여서 손쉽게 식물을 기를 수  있어서

물 주는 시기, 양이 제각각인 다양한 종류의 식물을 한꺼번에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다고 해요

 

 

 

응접실을 실내 정원으로 꾸미다

 

 

한복 디자이너 오진숙은 자신의 아뜰리에를 한국 정서에 맞는 '도심 속 숲'으로 만들려고 해서

건물 2층 높이까지 솟은 나무 한그루를 1층 응접실 한가운데 심었다고 해요

 

 

공간의 어느 각도에서든 이 나무가 보이기 때문에 언제나 숲속에 온 듯한 착각에 빠진다고 하는데요

특히 1층 다실은 파티션 대신 그 둘레로 덩굴식물을 심어 공간을 구분해

안으로 들어가면 피로감이 확 달아날 정도로 상쾌한 기분이 든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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