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릴 때 잠깨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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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을 먹고나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졸음
눈꺼풀을 무거워지고
온 몸은 축쳐지고
정신은 몽롱해지고
회사고 뭐고 다 상관없이
그냥 엎어져서 자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으나
부장님의 따가운 눈총
키보드를 부실듯 모니터에 들어갈 듯 일하는 동기를 보며
커피 한잔으로 졸음을 쫓아보려고 하죠...
아휴..
요즘은 커피도 내성이 됐는지
커피 한잔으로는 도저히 잠이 안 깨더라구요
혹시 여러분들만의 잠 깨는 방법이 있나요??
1. 커피 마시기
아무리 커피에 내성이 됐다고 하더라도
아마 잠 깨는 방법에 가장 대표적이고 대중적인 방법이겠죠
제가 근무하면서 마신 커피예요...ㅠㅠ
아침에 오면서 한잔, 점심 식사 후 한잔, 티타임 때 한잔, 외근나갔다가 한잔....
몽롱한 상태에서 커피를 마시면 뭔가 정신이 확 드는 느낌이 있어요
그.러.나.
정말 졸리면 아무리 커피를 마셔도 소용이 없다는 거ㅠㅠ
커피를 마시고도 자는 경우가 허다하죠
물론 회사에서는 그럴 수 없지만
학창 시절에는 공부하겠다고 정성스럽게 커피타서 마시고
5분 후에 바로 취침....^^;;;;;;
이 모습을 본 어머니는 혀를 차시고 ㅋㅋㅋ
아무튼 그래도 커피가 잠 깨는 데에는 최강인듯
2. 양치하고 세수하기
우선 촬영에 임해준 ㅇㅇ씨한테 감사의 말을 드리며 ㅋㅋ
몽롱한 정신을 깨기 위한 방법으로 세수하기가 있죠
대학 입시 준비하면서 졸릴 때마다 세수했던 경험이 새록새록 나네요 ㅇ.ㅇ
예전에 티비 드라마 보면 꼭 가난한 집안의 사시 준비하는 주인공들이
공부하다가 졸리면 세수하고나서 거울 보면서 다시 막 다짐하잖아요ㅋㅋ
(티비 드라마에서 그렇다는 거임... 사시준비생 분들 오해하지 마시길 ^^)
아무튼 티비 드라마의 영향이 큰 듯ㅋㅋ
저도 막 세수하고 물이 그렁그렁 맺힌 얼굴을 보면 다짐했었죠 ㅋㅋ
그리고.. 전 재수하고 ㅠㅠ ㅋㅋ
잠깨는 또다른 방법으로는 세수하기의 친구 양치하기!!
그냥 이를 닦는게 중요한게 아니죠
혀 끝까지 "웩웩" 거리는 소리 두어번 나도록 열심히 닦아줘야하죠
또 전동칫솔로 잇몸 마사지를 하거나 자극을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인 듯해요
그렇다고 피날 때까지 전동칫솔을 사용하면 안되고요 ㅋㅋ
아무튼 요건 저만의 노하우 ㅋㅋ
3. 음악듣기
피티 자료 위에 널부러져 있는 펜들과 깜찍한 저의 mp3 플레이어 ㅋㅋ
아무래도 정신이 몽롱할때는
오감을 통해 자극을 주는 것이 중요하죠
mp3 플레이어를 듣는 등 음악을 들으면 잠이 깨더라구요
단, 예외!!
똑같이 mp3 플레이어를 들어도 영어듣기는 졸리더라구요 ㅋㅋ
아무튼 신나고 빠른 템포의 음악 혹은 강렬한 사운드의 음악을 들으면
정신도 바짝 들고 졸음도 물러나는 듯 ~~
4. 바람쐬기
따뜻한 곳에 있거나 밀폐된 공간에 있으면
아무래도 더욱 졸음이 몰려오죠
이럴때는 따뜻하고 밀페된 공간을 떠나는 것도 잠을 깨는 방법 중 하나!!
지친 업무 혹은 지친 공부로 인해 몰려오는 졸음을
콧구멍에 시원한 바람을 쏭쏭 넣어줌으로써
잠도 깨고 피로도 풀고요!!
5. 스스로 학대하기
이건... 정말 중요한 회의나 세미나가 있을 때,
학생 때는 맨 앞줄에서 강의를 들을 때,
몰려오는 졸음은 참을 수가 없고
그렇다고 맘 편히 꾸벅꾸벅 할 수도 없는
초난감한 상황일때ㅠㅠ
많이 사용하는 방법이죠
내 자신을 학대하는 거죠
- 머리를 살며시 쥐뜯어보세요
정신이 확 듭니다 단.. 머리카락이 빠지지 않게 조심하세요 ㅋ
- 손등 같이 살이 거의 없는 부분의 살을 살짝 잡아 비틀어주세요
아파 뒤집니다...
- 모기 물렸을 때 주로하는 십자가 만들기를 꾸준히 해주세요
남들이 보면 독실한 크리스쳔으로 오해할 수도 있어요
- 누군가 옆에 있다면 '전기'를 해달라고 하세요
피가 안 통해 손이 노래질 때까지 말이죠
- 그리고 양 손으로 두 뺨을 스킨 두드리듯이 강타해주죠
아무래도 내 뺨이라 그런지 세게는 못 때리겠더라구요 ㅋㅋ
아무튼 주변 사람들 이야기들으면 정말 기상천외한 잠 깨는 방법이 많던데요
시시때때 가리지 않고 몰려오는 졸음...
졸립다고 그냥 자면 참 좋겠지만
월급 받는 샐러리맨이 무슨수로 그러겠습니까?
그러다가 그냥 쭉 집에가서 자라고 할텐데요 ㅠ
자신만의 잠깨는 노하우가 있다면 함께 공유해요 ^^
(사실 전.. 요거 쓰면서 잠을 물리쳤답니다 ㅋㅋ)
덧글
2012/03/20 19:05 # 삭제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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